［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청양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7자리인 현행 자동차번호판을 8자리로 변경한다.

이는 자동차 등록번호 용량 포화에 따른 국토교통부 결정에 따라 승용자동차(비사업용 및 대여사업용) 번호를 앞 숫자 2자리에서 3자리로 개편된다.

새 번호판은 기존 번호판에 앞 숫자가 세 자리인 ‘페인트식 번호판’과 왼쪽에 태극문양 및 홀로그램이 추가된 ‘재귀반사식(역반사식) 필름번호판’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페인트식 번호판은 9월 1일부터 시행되나, 재귀반사식 필름번호판은 2020년 7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청양 박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