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의 입체적 현장 관리를 위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드론을 도입·운용한다.

이번에 배치된 소방드론은 24-48mm 광학 줌 카메라, 최대속도 72km/h, 비행시간 31분, 최대 영상 전송거리 7km 등의 장비를 가춘 드론이다.

이번 드론배치는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화재·산악·구조현장에서 빠른 정보 체득으로 요구조자 인명검색과 재난현장지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독거노인 행방불명 구조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돼 현장에서 드론을 투입해 인명검색 구조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한바 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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