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충북은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100회 전국체육대회 43개 종목에 선수 1119명과 임원 390명 등 총 1509명이 출전한다.

부별 참가인원은 고등부 494명(남고부 309명, 여고부 185명), 대학부 109명(남대부 87명, 여대부 22명), 일반부 516명(남일부 333명, 여일부 183명) 등이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충북은 롤러와 양궁, 카누, 사격, 우슈 등 전통적인 효자 종목에 기대를 하고 있으며 목표점수 3만 7000점을 획득,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체육회는 이번 전국체전을 대비해 강화훈련비 조기지급과 장비구입 지원, 훈련장 격려 등 선수 경기력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정효진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전지훈련 및 현지 적응훈련, 타 시도 경쟁 팀 분석 등을 실시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철저히 준히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100년 빛난 화합체전 서울에서 천년까지’를 슬로건으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