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축제 지역 홍보효과 톡톡히 누려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영동군 최대 축제인 영동포도축제를 앞두고 다양한 체육행사를 유치, 지역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있다.

영동군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3회 영동감고을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가 24~25일 영동 군민정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단위대회 개최를 통해 영동군의 매력을 알리고 소프트테니스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 300여명은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또 충청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영동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47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대회가 영동체육관에서 열려 태권도 열기로 가득찼다.

도내 1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겨루기 및 품세 두 부문으로 치러지며 도내 초중고 선수들은 그동안의 쌓아온기량을 마음껏 뽐내었다.

24일 영동군게이트볼협회 주최·주관으로 5회 영동포도 전국 게이트볼 잔치가 영동전천후게이트볼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영동군 관계자는“이번 대회가 영동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동포도축제와 영동포도전국마라톤대회의 홍보·광고효과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영동 임재업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