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평생건강생활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덕성유치원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어린이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기 충치예방 및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는 어린이집 보건교사와 연계해 담배와 술이 주는 안 좋은 영향 그림으로 표현하기, 가족건강지킴이 선서, 피켓·어깨띠 만들기 활동 후 어린이 가두 캠페인 등 어린이 스스로가 '가족 건강지킴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용 소장은 "어릴 적 올바른 생활습관이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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