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호서대(총장 이철성)가 국내 대학 최초로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를 신설하고, 2020학년도부터 학생을 모집한다.

호서대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는 게임 개발자를 육성하는 게임미디어소프트웨어전공과 애니메이션 전문가를 육성하는 애니메이션전공 을 융합해 새로운 분야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획 및 벤처 창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된다.

이를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의 다빈치를 목표로 인문학, 예술, 기술 3가지를 이해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적성과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서 게임 개발자와 게임관련 회사, 언론사, ICT 관련 회사 및 연구소에서 엔지니어로 근무를 하거나 2D 및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와 영화 VFX 제작사,, CF 및 방송사, 대형 미디어회사 등의 디자이너로 진출하게 된다.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 박성호 학부장은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게임공학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애니메이션학과 및 호서대의 자랑인 벤처분야가 융합된 호서대학교의 어벤져스 학부로써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학부이고 창의적인 게임 애니메이션 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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