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부여군은 오는 9월 11일까지 추석맞이 도로 일제정비를 개시한다.

군은 관내 군도·농어촌도로 47개 노선에 대해 주요도로 제초작업, 측구정비, 차선도색, 소파 보수 등 주요통과 노선관리를 실시해 명절 전까지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도로 정비 공사 간에는 공사구간 안내표지판과 시설정비,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공사현장을 지나는 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시 살수 작업을 통해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연휴 시작인 9월 12일~ 15일까지 도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해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