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에듀팜 특구 조성사업장 현지 확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들이 증평 에듀팜 특구 사업예정지를 방문해 설명 듣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37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3일 증평 에듀팜 특구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건설환경소방위원들은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지정된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사업 현장을 확인・점검했다.

국비 등 예산 203억원을 조기 확보해 도안면 노암리~ 연촌리 일원 2.72km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충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으로 도비 등 40억원이 투입된 상하수도 기반시설도 둘러봤다.

이수완(더불어민주당·진천2선거구) 위원장은 “에듀팜 특구 진입도로가 확포장 됨에 따라 중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주민 생활불편이 해소 될 것”이라며 “에듀팜 특구 조성사업도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증평 에듀팜 특구 조성사업은 증평군 도안면 연촌리 일원의 303만5000㎡ 부지에 2022년 12월까지 사업비 1594억원을 투입하여 복합연수시설, 농촌테마파크 등 종합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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