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대는 김찬석(사진)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군부대 상하 소통 노하우를 담은 국방인문총서인 ‘스마트 프레젠테이션’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방부 국방정신전력원에서 발간하는 국방인문총서는 국방력의 무형전력과 관련된 인문사회 소재를 중심으로 출간하는 총서로, 김찬석 교수가 출간한 ‘스마트 프레젠테이션’은 4차산업혁명과 같은 스마트 시대의 스마트 소통에 대한 실천 노하우를 담았다.

김 교수와 이완수 동서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공동으로 쓴 이 책은 국방정신전력원에서 발간해 군부대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이 책이 사람들에게 더 나은 말을 하고, 더 좋은 글을 쓰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군부대 리더들이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자란 젊은 세대들과 소통하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24시간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디지털 원주민이라 불리는 Z세대와 소통과 공감을 위해 군의 일선 리더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특히 피드백, 위기 시 메시지 설계요령, 소통 잘 하는 방법, 글 잘 쓰는 방법 등을 담았다.

아울러 김찬석 교수는 지난 23일 같은 학교 이현선 교수와 함께 ‘4차산업혁명 시대의 PR 광고 기획(커뮤니케이션북스)을 출간하기도 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PR 광고기획은 미디어콘텐츠학부(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의 2학기 ‘PR콘텐츠 기획’의 수업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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