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이춘희 세종시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3대 임원단에 이춘희 세종시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부회장으로, 박남춘 인천시장을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3대 임원단에 이춘희 세종시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부회장으로, 박남춘 인천시장을 감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단 선임은 42차 총회에서 16개 시도지사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권영진 협의회장에게 신임 임원단 선임이 위임된데 따른 결정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분권 법안에 대한 조속한 통과 등 실질적인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를 위한 행보를 본격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영진 협의회장은 “시・도별 산적한 현안추진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지방자치 발전에 뜻을 같이하고 임원직을 수락해주신 이춘희 세종시장, 원희룡 제주지사, 박남춘 인천시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13대 임원단과 함께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3대 임원단의 임기는 오는 2020년 6월 30일 까지 약 1년 동안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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