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의 상병헌 위원장이 26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1생활권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의 상병헌 위원장이 26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회의실에서 1생활권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을 비롯하여 1생활권 소재 6개 학교(나래초, 아름초, 온빛초, 늘봄초, 두루중, 아름중)의 학부모와 세종시교육청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가 열리는 동안 학부모들은 교대 급식과 부족한 체육시설 및 원거리 통학에 따른 교통문제 등 과밀학급에 따른 여러 불편사항을 호소했다.

특히 아름동 중학교 신축에 대한 중앙투자심사에서 계속 통과되지 못한 배경과 중투심사를 통과하기 위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아름중학교의 과밀 해소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며 교육부의 전향적인 입장을 촉구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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