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이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체육관에서 ‘최현우 매직쇼’를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 소담동이 개청 1주년을 기념해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체육관에서 ‘최현우 매직쇼’를 개최했다.

마술사 최현우 씨는 대한민국 1호 마술사 이홍선의 제자로, 아시아인 최초 국제마술협회 경연대회 클로즈업부문 우승을 거둔 화려한 경력과 매번 다양한 마술 공연을 펼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마술사다.

이날 마술쇼를 보기 위해 관내 지역주민 약 700여 명이 공연 시작 이전부터 여러 시간 대기할 정도로 기대가 컸다.

정경선 소담동장은 “이번 공연은 소담동 개청부터 지금까지 소담동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아낌없이 응원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관내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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