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뜰에서 친환경 농법 생산한 햅쌀 사전주문 판매 실시

제천시는 연말까지 ‘제천 의림지뜰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은 친환경농업 달팽이 방사체험 행사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연말까지 ‘제천 의림지뜰 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청전동 의림지뜰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수확한 제천 의림지뜰 쌀 약 140t의 물량이 모두 소진 될 때까지 판매에 대대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제천 의림지뜰쌀은 20kg 1포에 5만 8000원, 10kg 1포에 3만원에 판매(공급)할 예정으로 시민들이 구매하는데 불편함 없이 자택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택배비를 시에서 지원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오리, 우렁이 등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제천 의림지뜰 쌀은 개인적으로 항상 관심을 갖고 챙겼던 사안”이라며 “맛과 품질을 시장인 제가 보증하는 만큼 많은 분들께 권하고 싶다”며 시민을 비롯한 출향인들이 구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전 시민 및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쌀 사전주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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