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재산 관리계획안 9곳 등 사업대상지 확인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7일 임시회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사업대상지를 현장 점검했다.(사진)

행문위는 안건심사에 앞서 이날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옛 국정원 부지와 용정동 수소차 충전소, 남일면 농업기술센터, 성화동 청소년 문화의집, 가경·복대 국민체육센터, 복대가경시장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9개소와 직장운동경기부 숙소 등을 직접 찾아 사업 현장을 살폈다.

아울러 집행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20년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옛 국정원 부지에 대해 실질적인 활용방안 등을 조언했고, 공예비엔날레 작품 방치 의혹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고, 철저한 관리와 작품 보존 등을 주문했다. 한종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