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동 316-2 일원 6440㎡ 규모로 조성

제천시에서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초록길 일원에 그려놓은 유색벼 논그림이 8월을 맞아 유색벼 고유의 색이 드러나며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사진은 유색벼 논그림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에서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초록길 일원에 그려놓은 유색벼 논그림이 8월을 맞아 유색벼 고유의 색이 드러나며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다.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인근의 경관개선을 위해 검은색, 노란색, 적색 등 유색벼로 그린 그림은 벼의 생육과 함께 본연의 색을 짙게 나타내며 색다른 생명력을 보여준다.

모산동 316-2 일원에 6440㎡의 규모로 그려진 논 그림은 금봉이가 꽃잎을 선물하는 그림으로 시민들에게 언제나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의림지의 물을 농업용수로 벼를 재배하는 들에는 가을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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