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로 23일 전면 개통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은 홍동면 금평리 일원 농어촌도로 홍동101호 확포장공사를 실시 완료하고 지난 23일부터 전면 개통했다.

군에 따르면 이 노선은 차량의 통행량이 많으나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이 교행하기 어렵고 운전자의 시거 불량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구간이었다.

총 사업비 17억5000만 원을 투입, 지난 2018년 1월 사업을 착공하고 길이 1.53km, 폭 8.0m로 확포장 공사를 실시한 이번 구간 공사로 지역주민들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보인다.

특히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불편사항이 말끔하게 해소됨으로써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농가 소득에도 크게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 환경을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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