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스나입스, 김래원 등 레드카펫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국내 유일의 무예 액션장르 영화제인 ‘2019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9일 오후 6시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충주 씨네큐와 청주 CGV 서문점에서 상영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영화배우 김인권과 선우선 사회로 글로벌 퍼포먼스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축하 공연이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30분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무예액션영화 할리우드 스타인 웨슬리 스나입스와 김래원, 박상민, 김성경, 박상면 등 국내외 배우·감독 등 영화제 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전 세계 20개국 51편의 무예·액션영화를 상영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고전영화와 상업·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부문으로 나눠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와 마스터 클래스, 무예관련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30일부터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충주세계무술축제 등 무예관련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세계무술공원에서는 8월 29일 오후 7시 개막작으로 ‘생존의 역사 ’보카토어’가 상영되며, 30일~9월 2일 오후 9시에는 무예관련 영화가 상영된다.
같은 기간 동안 충주씨네큐 연수점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매일 3~4편의 영화가 전석 무료로 상영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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