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동양일보 괴산기획위원회가 28일 괴산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김한수 위원장을 비롯해 성양수, 김수용, 김춘수, 임회무, 안태기, 이정우, 임유리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괴산군 상이군경지회를 이끌고 있는 성양수 기획위원은 최근 괴산군의 홍명희 문학관 건립 추진용역발표와 관련해“지역 발전을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건립을 인정했다”며 “다만 호국영령들을 위한 충혼탑 주변에 70여억원이 투입되는 문학관이 건립된다면 위축돼 보이지 않을까 염려된다. 충혼탑도 리모델링을 통해 확대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한수 위원장은 “우리지역에서 29일부터 4일간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를 홍보하고 이정우 상인회장이 내달 5일 주관하는 치맥축제에 기획위원들이 참석해 힘을 실어 주자”며 “동양일보가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구독 확장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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