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 오후 1~3시…다양한 나라 문화 체험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생만 참여할 수 있었던 전시체험관 프로그램을 일반에도 개방한다.

28일 충북국제교육원에 따르면 매주 월·수·금 오후 1~3시 센터를 찾으면 30~40분 정도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설사와 함께 다른 나라의 인사, 식문화, 축제 등의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전시체험관 내 의상체험관에서 다른 나라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볼 수도 있고, 핀버튼(배지) 디자인과 다문화캐릭터 반지 만들기 등의 체험도 가능하다.

전시체험관은 12월13일까지 개방되고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참여를 신청하면 아동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센터는 9월부터 ‘방과 후 다국어 과정(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과 ‘학부모를 위한 중국어 문화교실’, ‘초중등 디딤돌 한국어 과정’ 등도 운영한다. 지영수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