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예결위 심의·의결…내달 3일 본회의서 확정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충북도교육청의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이 10억여원 삭감됐다.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회의를 열고 도교육청의 2019년도 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예결위는 교육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도교육청 추경안 중 10억2464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은 △SW교육모델 교실 구축 4억8000만원 △새너울중 골프연습장 조성 4억원 △돌봄교실 공기순환기 1억3875만원 △SW교육환경 구축 지원비 580만원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기정예산보다 1210억5161만원 증액된 3조785억3082만원 규모의 2회 추경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충북도교육청 2회 추경안은 다음달 2일 37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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