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문화원 대강당서 수강생 공연과 작품 전시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문화원이 다음 달 2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연다.

이날 발표회에는 하모니카와 우리 춤, 경기민요 수강생 공연이 펼쳐지며 문인화와 서예, 수채화 수강생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앞서 하모니카 수강생들은 지난 5월 충주경찰서 주관 어르신 대상 신바람 나는 교통안전 범죄예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빼어난 솜씨로 멋과 흥을 뽐내며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충주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난 4월 개강해 총 20주차 수업이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의 정신적 풍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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