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시 금학동 손애경 신임 동장이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29일 금학동에 따르면, 손 동장은 지난 7월 인사발령 이후 6주간 사무관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경로당 순회 방문을 벌이고 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여자 동장님께서 오셔서 금학동이 환해진 것 같다”며, “ 금학동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섬세한 행정을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손 동장은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 더 살기 좋은 금학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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