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수상구조대 해단식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28일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45명이 참석,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열고 수난사고 제로화를 달성한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20일~ 이달25일까지 서부면속동마을 갯벌체험장 등 수난사고 취약지역 3개소에서 수난구조, 수난사고 예찰활동, 물놀이 안전지도 등을 수행하였다. 또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 이후 운영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수난구조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현근 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한 건의 수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에 전념하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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