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도민체전 개막식 사전행사 전 추첨

제천시는 오는 9월 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개막식 행사 전에 제천화폐(모아) 8월 구입 사용자에 대한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7월 구입자 경품추첨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는 오는 9월 5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13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 개막식 행사 전에 제천화폐(모아) 8월 구입 사용자에 대한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개막식 사전행사 전에 개최되는 제천화폐(모아) 경품추첨 행사는 8월 제천화폐(모아) 3만원 이상 구매자중 1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해 대형화면으로 송출하며, 당첨자에게는 해외여행상품권 또는 제천화폐 100만원을 지급한다.

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제천화폐 모아 구입 사용자에 대해 경품추첨 10명을 매월 선정 시상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월부터는 젊은 층의 수요를 겨냥한 전자화폐 ‘모바일 모아’를 발행 판매를 개시한다”며 “모바일 화폐의 발행을 위해 최근 서포터즈단 31명이 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화폐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제천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을 8월 말 현재 5350여개까지 확보하고 현금 판매액 약 96억원 등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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