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30일 오픈…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자랑

한화건걸 ‘포레나 천안 두정’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30일 천안의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두정지구’ 아파트 1067가구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 두정’은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 등 중소형, 중대형의 6개 평면으로 구성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세대 내부는 현관창고,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전용 102m2 적용) 등을 통해 다용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 세대 욕실공간에는 호텔식 카운터형 세면대를 적용하고, 84m2 세대에는 ‘ㄱ’자형 주방에 넓은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층간소음재와 200mm의 세대간 벽체 적용으로 소음피해를 최소화한 점도 자랑거리다.

단지 내 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인 ‘포레나 펫 파크’와 아트갤러리 ‘갤러리 포레나’, 친환경 생활정원과 공용텃밭, 야외 물놀이장, 단차를 활용한 테마 어린이 놀이터, 티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골프연습장, 독서실(남, 여), GX룸 등이 들어선다.

두정지구는 2008년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이 변경되면서 94만㎡, 7500여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되는 곳이다.

한화건설 신규 브랜드 ‘포레나’ 첫 적용단지인 두정지구에는 현재 대형 건설사 아파트가 속속들이 들어서면서 천안 서북구 신흥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e편한세상 두정3차, 4차, 천안 두정역 푸르지오 등 4700여 가구가 입주를 마치고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또 두정지구는 삼성SDI, 외국인 전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쉬워 직장과 집의 접근성이 좋아 선호도가 높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교육환경도 단지 바로 옆에 천안시 유일의 자립형사립고인 북일고가 자리하고 있다.

북일여고와 희망초등학교(2020년 개교 예정)가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같은 대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2km 이내에 단국대병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해 이용이 수월하다.

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61-6700.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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