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는 2019년 2차 찾아가는 ‘Smarteen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감곡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극동대학교는 2019년 2차 찾아가는 ‘Smarteen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감곡초등학교에서 개강했다.

29일 극동대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SW코딩 교육은 조한진 교수(에너지IT공학과)와 대학생 및 담당교사들이 협업해 매주 수요일 창의적 체험활동 20시간을 활용해 SW교육을 진행한다.

전날(28일)부터 시작된 SW코딩 교육은 5학년 2개반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알버트를 이용한 축구경기, 운전면허 따기 등 재미있는 놀이를 통한 SW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SW코딩 교육은 SK플래닛에서 기증한 교육용 알버트 4대를 활용해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 코딩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는 게 조 교수의 설명이다.

조 교수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SK플래닛의 지속적인 지원도 바란다”고 했다.

극동대 지역상생발전지원센터(센터장 배인영 교수)의 지원으로 시작된 SW코딩 교육은 ‘경기꿈의대학’ 2학기 프로그램으로 장호원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야간에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SW코딩’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함께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SK플래닛에서 후원하고 (사)소프트웨어교육혁신센터 SW교육봉사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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