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7일 4일간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37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3일~7일 부여규암 반산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다.지난 4월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 장면.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37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3일~7일 부여규암 반산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상비군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사)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카누협회가 주관한다.

 3개 종목(200M, 500M, 1,000M), 5개 부문(K-1, K-2, K-4, C-1, C-2)으로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부, 일반부 남․여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남자 C-4(500M), 여자C-2(200M, 500M) 부문을 신설해 시범종목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군은 지난 4월 백마강 전국 카누대회, 8월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 이어 올해 세번째 전국단위 카누대회 개최로 전국 90개팀 1,000여명의 카누선수단이 부여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는“앞으로도 내실 있는 대회 개최와 카누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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