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 흥덕구 강서 1동의 한 고령 농가 일손돕기를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 31일 김은숙 시의회 복지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가경동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가경동 뜨란채8단지 동대표 등 20여명은 1000여평의 밭에서 고구마를 캐며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김은숙 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에 지역에서 많이 동참해 줘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살기 좋은 청주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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