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반드시 게재 요청 드립니다 ***

강동대학교 물리치료과가 이론과 임상이 함께하는 22주년 학술제를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오전 공산기념관 강당에서다.

2일 강동대에 따르면 물리치료과 학술제는 예비 물리치료사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3년 동안 배운 이론적 근거에 의한 임상연구를 발표하는 자리다.

이날 학술제에는 류정윤 총장과 김창주 충북물리치료사협회 외무부회장, 김지혜 학과장을 비롯한 재학생 및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류정윤 총장은 학술제 인사말에서 “학문적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강동인으로서 훌륭한 전통에 긍지와 사명감을 가져도 좋다”면서 “이제 그 명맥을 여러분들이 이어 받아 사회의 진정한 리더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3년간 배운 학업의 결실을 통해 임상에서 환자들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는 물리치료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혜 학과장도 “여러분들이 한자리에서 머물지 않고 앞으로 더 나아가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국가고시에 응시한 강동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은 전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은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강동 경희대 병원, 분당제생병원수원, 성빈센트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등 원하는 곳에 모두 취업한 상태다. 음성 김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