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양성 주력"

상명대 백웅기 총장  상명대 제공
상명대 백웅기 총장 상명대 제공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학교법인 상명학원(이사장 이준방)은 2일 백웅기 총장을 제13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7일 취임한다.

백 총장은 2019년을 ‘교육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교육, 연구, 인프라, 재정,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조교수와 KDI 연구위원을 거쳐 1995년 상명대 경제학과 교수로 부임해 재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부임 이래 2년 동안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 양성 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상명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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