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800여명 4개 농촌체험과정 운영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반기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센터에 따르면 어린이 농촌체험교실은 오는 11월 말까지 28회에 걸쳐 운영된다.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인성발달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다가가기 위해 이번 체험교실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갈이를 통한 생명의 소중함 알기 △붓으로 하는 천연염색 △나만의 예쁜 주먹밥 만들기 △쌀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찹쌀떡 만들기 등 4개 체험과정으로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농업체험교실이 지난 상반기 성황리에 진행된 만큼 하반기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농촌관련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맣은 참여를 당부했다.

상반기 농촌체험 프로그램에는 지역 어린이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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