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기 부면장 연구하며 일하는 공직자들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당진시청 공직자들의 박사학위 취득이 이어지며 일하며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 신현배 교통과장이 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데 이어 김왕기(석문면)부면장이 한서대학교 노인복지학과에서 사회 복지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부면장은 공직생활 중에도 틈틈이 사회복지분야에 봉사활동을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다시 배움을 시작해 주경야독하며 연구에 매진한 끝에 박사모를 썼다.

김 부면장의 박사학위 논문은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 중요도 및 실행도와 은퇴불안으로 베이비부머 공무원들의 은퇴 후에 대한 불안을 살펴보고 노후준비의 중요성 인식과 실제 실행도가 은퇴 불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김 부면장은 “좋은 사람과의 만남도 중요하지만 좋은 책과의 만남을 통해 내일을 설계하며 살아가는 공직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박사학위 취득 소감을 밝혔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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