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한국교통대 도시·교통공학전공 학생들이 충주지역의 쇠퇴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협동조합을 조직, 이번 달부터 두 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잔행한다.

주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지원센터 후원을 받아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계획 전공 학생들이 충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 뒤 내놓은 아이디어로, 이번 달부터 원도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게 된다.

원도심인 성내·성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맛집탐방 이벤트’와 원도심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빙고이벤트’,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회 및 플리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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