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기타 안건 14건 처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시의회가 3~10일 23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2회 추경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충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게 된다.

또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4차 변경안’ 등 7건의 기타 안건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3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2019년도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과 시장을 대상으로 조중근 행정복지위원장이 충주시립국악단에 대한 시정질문을 벌인다.

오후에는 상임위 연석회의를 열어 2019년도 2차 추경 예산안에 대한 총괄심사를 실시한 뒤 둘째 날인 4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어 5일부터 2일간 상임위원회별 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9일에는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9년도 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2회 추경예산안과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승인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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