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돌핀 봉사단은 의료봉사 진행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충남팀은 3일 당진에서 농협 충남지역본부 주관 농업인 의료진료 봉사활동인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흐믓함을 안겨줬다.

당진지역 고령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사업은 장수사진 촬영, 검안과 상담을 통한 돋보기 지원, 자생한방병원 의료봉사단의 무료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충청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 N돌핀 충남팀은 진료를 받기위해 진료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손자·손녀가 되어 말동무도 해드리고 불편한 보행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은행 N돌핀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다문화가정·지역아동센터에 대한 금융교육,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맞춤형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N돌핀 충남팀은 “농협은행의 이니셜 N과 역동적인 돌고래 돌핀의 합성어인 N돌핀에 걸맞게 앞으로도 충남 곳곳에 행복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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