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현장 안전 경영활동 릴레이 나서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2일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및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 경영활동에 들어갔다.

안전경영활동은 국민 생명 안전 중심의 공공기관 안전관리 관련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가치로 인식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영진이 직접 청취하기 위한 사업소 릴레이 안전경영활동으로 이어졌다.

현장 점검에 나선 경영진은 중앙제어실을 방문 안정적 전력생산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저탄장, 석탄취급설비, 안전취약지역 등 현장 안전보강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도 했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예정된 여름철 전력수급 75일의 대책기간 동안 안정적인 발전소 설비운영을 위해 발전기, 터빈 및 보일러 등 주요설비에 대한 현장과 설비고장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 상황별 대응 행동매뉴얼 등 대비 상태도 점검 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경영진이 전 사업소 현장을 방문해 안전경영활동을 점검하고 연휴기간 근무 직원을 격려하는 등 사업소 릴레이 현장경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 문화를 선도해 현장에 안전 최우선 문화가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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