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3일‘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건립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서 접수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최대 15명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민생각함(http://idea.epeople.go.kr/naacc)의 ‘투어참가 모집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댓글로 신청서를 첨부하면 된다.

투어는 26일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으로 점심식사 및 세종-박물관까지 왕복 이동차량은 행복청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생각함 게시판 또는 행복청 문화박물관센터(044-200-3341, 3342)’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이번 박물관투어를 통해 공무원과 국민의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단지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실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박물관단지 건립을 위해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