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봉정초 1학년 학생들이 중국의 전통의상 체험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청주 봉정초(교장 이옥순)는 오는 20일까지 베트남·중국·일본·몽골·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3일 봉정초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에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행복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자 각 학급에 4시간씩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교장은 “행복플러스 다문화 이해교육을 통해 아시아권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며 다문화 학생과 일반학생의 유대증진, 상호 이해의 기회가 되길 바란”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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