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논산시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수소연료 전기차 총 15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소연료전기차 보급대수는 15대로 보조금액은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수소연료전기차 보급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차량에 한해서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2019. 1. 1.이전부터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자동차 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이상 시민과 논산시에 위치한 법인으로, 한세대(법인) 당 1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수소연료전기차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 계약을 한 후 계약서를 첨부해 논산시청 환경과에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보조금을 지급 받을 경우 논산시에 차량을 등록하고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하여야 한다.

해당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재 논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논산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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