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센터아쿠아리움 등 휴장 없이 운영

1000만 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인기 관광지가 민족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사진은 만천하스카이워크 관광객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1000만 관광도시 단양의 주요 인기 관광지가 민족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센터아쿠아리움, 수양개빛터널 등 주요 인기 관광지가 연휴기간에도 휴장 없이 단양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문을 연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오는 12∼15일 4일 간의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지난 여름성수기인 7월 22일~8월 18일까지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방문한 관광객은 8만 141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1038명이 증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도 오는 12∼15일 4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3일만 오후 1시부터 개장한다.

단양 야행(夜行)의 필수코스인 수양개빛터널은 12~15일까지 오후 2∼11시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만천하스카이워크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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