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가 '11년 연속 물놀이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물놀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했거나 위험요소가 있는 용소계곡 등 5곳을 위험구역으로 지정, 특별 관리했다.

특히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6월부터 3개월간을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요원 배치, 자율방재단 휴일 특별 근무반 편성 등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에 역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안전청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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