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시군 3000여명 역대 최대 규모 대회로 개최

13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 포스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충북장애인들의 화합의 한마당이 될 13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가 5~6일 양일간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는 도내 장애인 체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 뿐 만아니라 도 대표 및 국가대표 선수까지 출전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 된다.

이번 대회는 육상, 보치아, 론볼, 볼링, 탁구등 전체 17개(정식16,시범1)종목에 91개 세부 이벤트에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홍보부스(뉴스포츠체험, 장애인체험, 페이스페인팅, 장애인 무료 운전교육 등)도 운영한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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