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중원대가 3일 대학발전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5명의 자문위원들은 1년간 중원대의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 및 사회봉사, 학생지도, 산학협력 및 취·창업 활성화, 중장기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자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원회는 운영위원장에 문재열 괴산군노인회 회장을 추대하고 각 자문위원들의 전문분야에 맞춰 △지역사회협력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사회봉사 등 각 지역사회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원대는 자문위 활동으로 획기적인 대학 경영 방침이 세워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년 총장은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해 자문위원을 맡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역 중심대학으로서 중원대학교를 학생이 오고 싶은 대학, 학부모님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보낼 수 있는 대학다운 대학을 만들기 위해 자문위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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