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 진천읍민의 한마당 축제인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오는 7일 저녁6시 진천 화랑관에서 펼쳐진다.

진천읍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천군ㆍ읍, 진천읍 이장단협의회, 진천읍 기관‧단체협의회, 진천예총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노래자랑은 올해로 11번째다.

특히 이번 노래자랑엔 미스트롯 출연팀인 세컨드를 비롯해 이혜진, 상근아 등의 축하공연, 또 그간 갈고 닦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열려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운권 추첨을 통한 TV, 냉장고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이번 노래자랑을 위해 지난 2일 예심을 치렀고, 이를 통해 본선 출전자 14명을 선발해 놓은 상태다.

유재윤 진천읍 주민자치회장은 “진천읍 주민자치 한마당축제가 지역 주민들을 하나로 뭉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천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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