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전공 336명 선발… 등록금 인문계열 82만원 등

[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립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입학정원의 84.2%인 366명(일반 264명, 특별 90명, 정원 외 12명)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수시 1차 모집기간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22일 동안 이뤄지며, 인터넷을 통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은 10개 전공에서 11개 전공으로 변경됐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관련 전기전자 핵심기술을 교육훈련하고, 이를 의료분야에 접목시킬 수 있는 스마트헬스과가 개설되었다.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계자동차과 ▲전기에너지시스템과 ▲환경보건학과 ▲컴퓨터드론과 ▲반도체전자과 ▲조리제빵과 ▲바이오생명의약과(3년제) ▲융합디자인과 ▲소방행정과 ▲사회복지과 등도 운영한다.

이 대학은 인문사회계열 82만1000원, 공학·예체능계역 95만6000원인 등 1학기 등록금이 사립대학 30%수준이다.

충북도립대학교 입학문의는 홈페이지(http://www.cpu.ac.kr)나 전화(☏220-5314)로 하면 된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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