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파래자반 등 18개 농식품 8만9000달러 판매‧수출 계약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에서 판촉전을 펼쳤다.

시는 관내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미국 하와이주에서 수출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간 하와이 대형유통매장인 P슈퍼마켓 2개 지점에서 김치와 파래자반 등 18개 농식품을 판촉해 3만9000달러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특히 현지 P기업과 가공식품에 대해 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농식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현지 판촉전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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