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일자리 창출 및 금연환경 분위기 조성

단양군보건소는 금연을 하고 있거나 금연에 성공한 65세 이상 노인 20명을 선발해 하반기 실버금연도우미 사업을 시작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보건소는 금연을 하고 있거나 금연에 성공한 65세 이상 노인 20명을 선발해 하반기 실버금연도우미 사업을 시작한다.

실버금연도우미 사업은 노령 인구의 증가로 노인 일자리 창출의 관심도가 커지고 있어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20명의 실버금연도우미는 실외금연구역에 대한 홍보 및 순찰 지도활동, 어린이집과의 연계를 통한 금연캠페인 전개, 금연클리닉 홍보 및 환경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연 환경 인프라 구축에 노력할 예정이다.

또 올해부터 학교 및 어린이집의 주변 10m까지 금연구역이 확대된 만큼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도 군민들에게 집중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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