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원마루근린공원 재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원마루근린공원은 보도블럭 침하, 벤치 및 퍼걸러 노후화 등으로 이용객 안전에 위험을 초래함에 따라 시는 지난 8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수목 전정과 공원등 교체 등 주민의견을 반영했다.

또 침하된 바닥면 재포장, 노후화된 벤치 및 퍼걸러 교체, 농구장 및 어린이놀이터 포장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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