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태권도부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데 이어 5인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100회 전국체육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주대 태권도부의 승전보가 연이어 울려퍼지고 있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2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전 금 1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한데 이어 5인조 단체전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청주대 태권도부는 올해 4개의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메달만 무려 8개를 획득했다. 특히 4학년의 손상원이 획득한 연속 금메달을 제외하고는 6개의 금메달 모두 1, 2학년 선수들이 획득한 것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대는 지난해 열린 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6년 만에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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