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스트레스 해소 등 힐링 기회 제공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5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보육교직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시는 보육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상반기에 힐링 영화제를 2회에 걸쳐 진행했고 이날 행사에는 코미디팀 ‘옹알스’를 초청, 문화공연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윤경미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보육교직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안심 보육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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